빈티지한 느낌의 감각적인 스타일
  • 배우 강성연과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의 그림 같은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촬영된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강성연의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에 부드러운 김가온의 미소가 더해져 완벽한 하모니를 연출했다.

    평소 눈에 띄는 외모와는 다르게 수수한 스타일을 즐기는 강성연은 이 날도 최대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원해 두 사람의 평소 모습 그대로를 사진에 담았다.

  • 촬영 내내 김가온은 신부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사를 연발했고 예비 신부 강성연은 애교 섞인 말투로 신랑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가온은 피아노씬 촬영에서 재즈 피아니스트다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줘 강성연과 스탭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서로 아끼는 두 사람의 배려와 빈티지한 의상부터 생화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소품까지 직접 챙기는 예비 신부의 섬세함으로 훨씬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

    한편 강성연, 김가온은 오는 1월 6일 저녁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주례는 온누리 교회 담임목사인 이재훈 목사가, 축가는 신랑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서울대합창단,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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