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 활용, 글로벌 녹색기술 개발 및 상용화 전진기지 구축”청정 구역 제주도,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 개발 ‘메카’ 될까
  • 지식경제부(최중경 장관)는 “지난 14일 제주 김녕에서 국내 신재생 융복합 원천기술 연구 및 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적 기술 교류와 인력양성의 토대가 될 ‘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이다. 지난 6년 동안 274억 원의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대 10만2,637 평방미터 부지에 연구동, 대형 실험동, 특수 창고동, 연구지원센터 등을 지었다.

    지경부는 “연구센터 준공을 계기로 제주도를 국제적인 에너지기술 융복합 R&DB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 연구센터에서 제주도의 환경을 십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스마트그리드를 결합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상용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에너지 개발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 Redox 흐름 배터리, 해수열원 냉난방, 열교반 히트펌프 등 융복합 사업화기술 및 개방형 연구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김정관 지경부 차관은 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제주도의 특성을 활용한 융복합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에너지 산업 기술의 협업은 물론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허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지경부는 연구센터를 통해 향후 녹색산업 분야의 대규모 상용화 프로젝트 수행과 함께 개발 과정에서의 리스크 최소화, 에너지 신기술 조기 상용화 등의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