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까지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변 일대서 진행
  •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한류 드라마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다시 찾아온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변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1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기본 계획을 확정짓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한류 드라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축제.

    '꿈처럼, 스타처럼, 드라마처럼 시즌2'를 주제로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매년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코리아 드라마어워즈, 드라마 OST콘서트, 한류스페셜, 드라마 인 키즈 등의 메인 행사와 ▲드라마 세트장, 방송체험, 리인액트먼트, 드라마사진전, 포스터전 등으로 구성된 드라마 테마파크 등의 부대행사로 꾸며지며, ▲도심지를 중심으로 팬미팅, 프린지공연 등이 함께 마련된다.

    또한 ▲드라마 산업 종사를 꿈꾸는 예비 방송인들을 위한 창작 극본 공모전, ▲드라마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드라마 영상 심포지엄 등의 학술행사도 마련돼 드라마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도 제공된다.

    장한성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찾는 드라마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한류를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인 대한민국 드라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우리 문화 컨텐츠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