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낳은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매서운 카리스마를 벗고, 온화한 미소와 친근한 이미지로 젊은 청소년들에게 어필하고 있어 주목된다.

    부활의 김태원처럼 망가지는(?) 이미지 변신은 아니지만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밀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김도균은 어느새 패러디물의 단골 소재로 등극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 KBS 2TV '탑밴드'에서 독특한 말투와 미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도균을 이용해 다수의 걸작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는데, '백두산 도균상', '자유의 도균상' 같은 유명 조각상에서부터 음악의 어머니 헨델을 빗댄 초상화까지 다양한 예술품의 주인공으로 김도균을 그려 넣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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