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엉치뼈 일부분 부상주치의 "당분간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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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28일 오전 교통 사고를 당해 엉치뼈의 일부분인 천추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영은 이날 오전 9시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전 휴게소 부근에서 천안으로 이동 중 상대차가 차선을 침범, 수영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수영은 장애우들을 위한 '실명퇴치 운동'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고 밝힌 소속사 측은 수영의 주치의로부터 '천추골 골절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수영은 내달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SMTOWN LIVE 도쿄돔 공연을 비롯, 10~11일 열리는 소녀시대 대만 콘서트 역시 참석이 불가능하게 됐다.
현재 수영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