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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오늘 또 다시 生日이 없는 私生兒가 되었다.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좌편향 國史 교과서를 만들어 자기 나라의 미래세대를 망치고 있는 책임자가
일본의 역사 교육을 걱정하였다.
趙甲濟
광복 66주년-建國 63주년인 오늘 李明博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建國과 李承晩을 언급하지 않았다(지금까지 네 차례 경축사에서 이승만을 말한 적이 없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복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자유의 공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광복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민족의 운명을 우리의 손으로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이다. '때문에'는 '당신 때문에 내가 어려워졌다'는 식으로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광복 덕분에 오늘 우리는...'라고 해야 한다. 역사적으로도 맞지 않다. 민족의 운명을 우리 손으로 개척할 수 있게 된 것은 나라를 세워 힘을 길러낸 덕분이지 광복 덕분이 아니다. '우리의 손'은 국군 기업 학교 같은 제도를 가리키는데 그런 수단은 建國이 있었기에 생긴 것이다.
대한민국의 正統性과 正體性을 이어가야 할 헌법적 의무를 진 대통령이 또 다시 職務를 유기하였다. 대한민국은 오늘 또 다시 生日이 없는 私生兒가 되었다. 李 대통령은 K-POP의 활약을 이야기하면서 建國 대통령의 이름을 8.15 경축사에서 단 한 번도 입에 담지 않았다. 李承晩과 建國은 평창겨울올림픽, 대구 세계육상대회만큼의 의미와 가치도 없다는 이야기인가?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해야 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낳아주신 분들의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았다.
"60여 년 전 우리는 세계 사회에서
동정과 연민의 대상이었습니다.
60여 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세계 사회가 주목하고,
모든 나라가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런 근사한 나라를 만드는, 국민국가 건설과정의 主役이었던 李承晩 건국 대통령에게 감사하자는 말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가? 성공한 집안의 宗孫이 조상을 이렇게 푸대접하면 福이 기어들어오나? 이승만을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북한공산집단과 남한의 從北세력 눈치를 보는 건가, 아니면 자신도 그런 역사관을 가진 건가?
그러면서 "일본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책임이 있습니다"고 충고하였다.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좌편향 국사 교과서를 만들어 자기 나라의 미래세대를 망치고 있는 책임자가 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