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 합류
  • ▲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이선희가 지난 2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
    ▲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이선희가 지난 2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

    가수 이선희가 위대한 멘토로 돌아온다.

    이선희의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진의 출연 제의를 고사해왔던 이선희가 MBC <위대한 탄생> 제작진의 끈질긴 러브콜을 받으며 고심 끝에 위대한 멘토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선희는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만큼 친정으로의 귀환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고, 평소 후배 가수들과의 교류를 즐겨하던 차에 실력있고 참신한 후배들을 양성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십분 공감한 것이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아들인 이유"라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이선희 노래만 부르면 모두 다음 단계 진출?

    <위대한 탄생>과 이선희는 이미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백청강과 이태권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이선희의 노래가 무려 3곡이나 불려진 것.

    우승자 백청강은 이선희의 <J에게>를 부른데 이어 톱3 결정전에서는 이선희가 작사, 작곡한 영화 <왕의 남자>의 OST <인연>을 선곡해 최종 결정전에 진출했다. 3위였던 셰인 역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를 불렀고 이선희의 노래를 부른 도전자는 모두 다음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위대한 탄생>시즌2 각 지역 예선에서도 이선희의 <인연>을 예선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부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는 이선희 외에도 이승환, 박정현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멘토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