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대생 아이비ⓒ사진=tvN 러브스위치
    ▲ 의대생 아이비ⓒ사진=tvN 러브스위치

    '의대생 아이비'가 나타나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에는 가수 아이비와 닮은꼴 외모를 지닌 의대생 김윤정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의대생 아이비' 김윤정은 1986년 생으로 대구 가톨릭의대에서 본과 4학년에 재학중인 수재로 뛰어난 지성만큼 빼어난 미모로 남성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귀엽고 애교가 많은 청순가련형 외모는 남성들의 경쟁심에 불을 붙이기에 충분했다.

    야구경기 관람을 취미로 가진 그녀는 이날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을 남자친구를 찾고 있다"고 구애했다.

    이어 김윤정이 "의사국가고시를 합격한 다음에 인턴을 해야한다. 바쁜 나를 깊이 이해해줄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이해 범위는 남자친구와 협의를 해서 6대 4로 정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싱글남들은 앞다퉈 "8대 2", "9대 1", "10대 0"이라고 외쳤다.

    그녀의 이상형은 알아서 척척 준비하는 '센스남'에다, 다정다감하고 표현 잘하는 서울남자였다. 많은 남성 출연진들은 '의대생 아이비' 김윤정 씨의 이상형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날 김윤정은 다이어트 마켓의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중인 전민혁을 최종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