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新種) 빨치산의 부산 습격사건  
    군중폭란(暴亂)의 현장에서

    조영환(올인코리아 편집인)    
       
     7월 30일 밤-31일 새벽까지 부산시에서는 해방정국에서나 가능한 좌익세력의 빨치산식 군중폭동이 재연되었다. 소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거점으로 한 좌익세력의 사실상 '횃불집회'가 세번째 열린 것이다.

    새벽 1시 현재 한진중공업 해고를 핑계로 벌어지는 좌익세력의 '3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부산 곳곳으로 나뉘어서 게릴라식 집회를 벌이고, 이에 대항해서 부산시민 3,000여 명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인근 대선조선소 앞에서 집회를 열었으며, 경찰병력이 한진중공업으로 향하는 도로를 전면 통제한 채 대치했다고 한다. 정동영, 백기완, 황석영을 비롯한 좌익분자들이 부산으로 몰려와서, 주말 밤에 촛불문화제의 이름으로 군중폭란을 기도했다.
    한마디로 '신종 빨치산'들이 출몰하여 군중폭란을 기도한 것이다.
     
    이 좌익세력의 빨치산식 군중폭동은 1980년 광주사태나 2008년 광우난동사태에 비견되는 좌익세력의 군중폭동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가 야간집회를 합헌으로 결정하여 합법화시켜준 뒤,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은 마음 놓고 야간에 빨치산식 군중폭동을 기도하고 있다.

    민주당, 민노당, 민노총이 분단상황에서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북괴의 군사적 도발을 목도하고도 말도 안 되는 김진숙이라는 민노총 노동투쟁 선동꾼의 억지를 기반으로 야간에 빨치산식 군중폭동을 대대적으로 부산에서 기도한 것이다. 정상적 국가의 정상적 국민이라면, 민주당-민노당-민노총 등 좌익집단의 '희망버스'를 이용한 야간집회는 반국가집단의 군중폭동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야간에 반란극이 벌어지는 상황을 정치권, 언론계, 법조계만 못 보고 있다.
     
    야간에 군중폭동에 이용되는 시위대의 방송장비가 불법이든, 야간에 부산시민들이 불편하든, 자신들의 억지가 불합리하든, 아무런 상관도 하지 않고, 김진숙이라는 '정치적 알박이'를 이용한 좌익세력의 군중폭란극이 7월 마지막 주말에 부산에서 벌어진 것이다.

    김정일의 세습독재와 선군정치를 비판하지 못하는 남한의 종북좌익분자들은 북쪽을 향해서는 노예적 굴종의 미소를 보내고, 자유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을 향해서는 점령군의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7월 30일 부산에 집결해서 빨치산식 야간폭란을 기도한 남한의 종북좌익분자들은 한반도를 해방전후의 좌우익 분열상황으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권익을 빙자한 촛불문화제는 이미 좌익수구꼴통들의 악질적인 반란극으로 둔갑한지가 오래다. 좌익세력이 한국사회의 주말밤을 장악한 것이다.
     
    노동자의 이름으로 기업과 근로자들을 괴롭히는 변태적인 가학증을 종북좌익세력은 앓고 있다.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이라는 악질적 군중선동의 꽃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크레인에서 야간폭란을 기도하는 좌익분자들에게 "나를 내려오게 하려면 내가 어떤 마음으로 여기 올라와 어떤 마음으로 206일을 버텼는지 먼저 헤아리라"며 "하나가 된 우리를 저들은 결코 이길 수 없다. 우리 모두가 힘이 되는 버스, 희망버스 승객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 머지 않아 우리 모두 웃게 될 것이고, 함께 얼싸안을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고공크레인 농성으로 야간 폭란을 선동하는 망동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가'라고 주절대는 김진숙의 망발은 시대착오적 군중선동꾼에 놀아나는 한국의 후진 정치문화를 증거한다.
     
    대부분 타결된 한진중공업 노사분쟁을 간과한 노동투쟁 선동꾼의 억지를 군중폭란꾼들은 찬양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과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등 좌익분자들이 '희망버스'라는 소품으로 총력 연출하는 야간집회의 정치적 목표는 군중폭란으로 판단된다. 야간 폭란극에 광적으로 매달리는 정동영의원은 지금 대표적인 망국노가 되고 있다. "1주일 전 투병 중인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를 문병갔을 때 김 지도위원이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 지키겠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야당과 여러분, 시민사회가 함께 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야간폭란자들을 격려했다는데, 이는 부산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행복을 파괴하는 가학증환자의 변태적 언동에 불과하다. 노동자의 이름으로 노동자를 괴롭히는 김진숙을 미화하는 병든 노동운동 풍토말이다.
     
    영도대교 진입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 한진중공업으로 진입하는 대교초등학교 인근 등에서 벌어지는 야간 폭란은 좌익세력의 게릴라식 횃불폭동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부산시민들이 이런 좌익세력의 군중폭란에 반대하는 것은 자유민주시민들의 정상적 판단에 근거한 애국활동히다. "민주국가에서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지나친 시위로 인해 주민들은 오랜 시간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부산시민 윤성필씨의 주장이나 한국대학생포럼 대표 윤주진(연세대 정외과 4)씨의 "시위가 정치논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주장은 정상적 국민들의 자유와 민주 정신을 잘 표현한 것이다. 각성된 국민들은 촛불문화제를 빙자한 종북좌익세력의 빨치산식 야간폭란극을 직시하고, 정부에 제압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은 사리판단에서 멀쩡한데 정당과 언론이 비정상적 상태다.
     
    7월 30일 밤 희망버스를 주최한 좌익세력이 부산시민들의 반대로 문화제의 가면을 쓰고 군중폭란을 기도하지만, 영도조선소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은 이제 국민의 힘에 그들이 진압되는 징조다. 종북좌익세력은 이제 부산에서 군중폭란을 부산시민들 때문에 잘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다. 관군이 아니라 민병이 종북좌익세력의 반란극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군대와 경찰을 언론으로 충분히 '마녀사냥'해둔 좌익세력이 이제 애국적 국민들의 대항에 직면한 것이다.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종북좌익세력의 야간 폭란극을 강제해산로 해산시키지 않겠다"는 경찰의 방침은 종북좌익세력에 밀린 관군의 처지를 잘 말해준다. 하지만 각성된 애국민들은 경찰들과 종북좌익세력의 반란적 야간폭동을 여유 있게 진압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종북좌익세력이 삼키지 못한다.
     
    이명박 정부는 이제 국민들이 부여한 통치권과 공권력을 당당하게 사용해서 야간 폭란극을 벌이는 종북좌익세력을 반란선동꾼으로 처벌해야 한다. 야간에 확성기를 달고 빨치산식 폭란을 일으키는 좌익 정치꾼, 노동투쟁가, 시민활동가들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안보를 파괴하는 반국가사범들로 규정하여 엄벌하는 것이 자유민주체제를 지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노동자의 복지를 핑계로 기업의 권리와 근로자들의 복지를 파괴하는 노동투쟁에 침묵하는 한나라당도 이미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다. 한나라당에서 쇄신파니 소장파니 하는 자들은 모두 자유대한민국을 해치는 종북좌익세력에 비판할 능력을 잃은 당내 권력투쟁의 파벌일 뿐이다. 정부와 여당의 무능 때문에 종북좌익세력이 반란폭동을 자행한다.
     
    물론 민주당, 민노당, 민노총은 정치권에 뿌리를 내린 종북세력으로 판명나고 있다.
    한국의 정치판이 이미 심각하게 종북좌익화 되었다는 사실은 정동영, 조승수, 이정희 등 종북분자들이 노골적으로 야간폭란을 일으켜도, 이를 비판할 정치인들이 없다는 사실에서 충분히 증명된다.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노동자들의 권익을 핑계삼사 부산에서 주말에 벌이는 종북좌익정치꾼들의 야간폭란 선동을 비판해서 나라가 정상화 될 것이다. 좌익야당의 고질적인 군중선동극이 내포한 기만과 교만과 폭력에 침묵하는 정치권은 이미 망국노들의 난장판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종북좌익세력이 야간폭란을 태연하게 선동하는 한국의 정치는 대한민국의 망국을 위해 채찍질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을 추종하는 정치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견인차다.
     
    이런 정치판의 망국깽판극에 대해 언론계는 제대로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종북좌익세력의 야간 폭란글을 비호하거나 미화하고 있다. 김진숙이라는 악질적 폭란선동꾼을 마치 '민주와 복지의 꽃'으로 선전해주는 언론매체들은 사실상 빨치산식 야간폭동의 선동기관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군중폭란을 위해서 영도조선소 고공크레인에 종북좌익세력이 알박이해둔 김진숙은 불법과 반란의 상징일 뿐이다. 김진숙과 같은 노골적 군중반란 선동꾼을 비판하지 못하는 한국의 언론계는 이미 망국의 선동기관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이런 불의하고 비겁하고 망국적인 언론기관이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은 반란을 민주로 착각하는 미개한 군중사회에 머물 것이다. 오늘날 좌익세력이 연출하는 '희망버스'나 '촛불문화제'가 한국정치의 후진성을 증명한다.
     
    이런 정치계와 언론계의 반민주적이고 부정직하고 망국적인 상태가 지속되니, 국민들의 정치나 윤리 의식도 몽롱해진 것이다. 한국의 군중인간들은 현실과 망상, 진실과 거짓, 애국과 반역, 민주와 반란을 구별할 능력이 흐려져서, 군중폭란의 주역들을 선거를 통해서 국정운영자로 뽑아주는 자멸적 정치참여를 하고 있다. 한국민들은 지금 망국노와 애국자를 혼동하는 정신상태에 빠져 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치하에서 정치에 관련된 가치판단에 전도되어서, 자신들의 망국행각을 애국행동으로 착각하는 수준으로까지 정치적 오판을 자행하기도 한다.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망국적 종북좌익분자들이 활개를 치고 애국자들이 죄인 취급당하면서 변두리로 밀리고 있다. 언론의 악질적 망국 선동 때문에 문화적 반역이 벌어진 것이다.
     
    대한민국은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종북좌익세력 때문에 지금 망국지경에서 해매고 있다.

    1980년대 광주사태나 2008년 광우난동사태를 일으킨 그 종북좌익세력이 또 다시 부산에서 '제2의 부마사태'를 연출하기 위해서 '희망버스'라는 해괴한 선동소품을 이용해서 전국적으로 종북좌익분자들을 모아 군중반란을 기도한다. 정치광신도들이 야밤에 반란폭동을 위해 활개치는 망국극이 벌어지니,

    중국이나 일본은 대한민국을 삼킬 태세를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을 김정일집단에 굴복시키려고 정치권과 언론계의 종북좌익 망국노들이 횃불난동을 벌이는 상황을 보고 어떤 나라가 대한민국을 삼키려고 기웃거리지 않겠는가? 희망버스를 타고 촛불문화제를 연출하는 종북좌익세력은 망국의 원흉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