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예능감 폭발
  • ▲ 김연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능감을 뽐냈다.ⓒMBC 라디오 스타
    ▲ 김연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능감을 뽐냈다.ⓒMBC 라디오 스타

    가수 김연우의 띠동갑 부인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은 김연우에게 "제가 결혼식을 갔었는데 가보면 대충 안다. (김연우의) 아내의 집안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연우는 부인의 집안에 대해 "아주 괜찮다.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알게 됐다. 알고 나니 사랑이 더 싹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애 5년 끝에 결혼했다. 아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 일도 더 잘 되고 인상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김연우는 지난해 9월 아동학을 전공한 띠동갑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숨겨뒀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