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동욱ⓒ사진=연합뉴스
배우 신동욱이 건강문제로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동욱 측 관계자는 26일 "신동욱이 지난 7월 13일 의가사제대판정을 받아 현재 휴식 중이다. 병명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다.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불시에 큰 아픔이 찾아오는 질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군 복무 당시 갑작스럽게 쓰러져 이후 국군양주병원으로 입원돼 신경외과 치료를 받았다. 이후에도 원인 불명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치료를 받았다. 줄곧 병명도 모른 채 치료를 받다가 올해 1월께야 CRPS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7월 현역으로 군 입대 했으며 훈련소 입소 당시 교육성적 1위로 수료했다. 이후 306보충대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고, 군생활을 해왔지만 건강문제로 이를 마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