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코드> 일일 MC 맡아 유세윤과 찰떡 호흡 과시
  • 재능 오디션 프로그램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노홍철과 ‘깨방정 콤비’로 맹활약 중인 전 아나운서 신영일이 또 다시 색다른(?) 도전에 나서 화제다.

    윤종신-유세윤이 진행하는 Mnet <비틀즈 코드>의 객원 MC로 나서게 된 것.

    신영일 아나운서는 평소 비틀즈코드 진행자들이 쓰는 가발까지 쓰는 열정을 보이며, 유세윤과 찰떡 궁합 진행 실력을 뽐냈다.

    특히 아나운서 특유의 순발력과 나름의 예능 감이 더해져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

    신 아나운서의 객원 MC 발탁은 진행자 윤종신의 부재 때문이다. 윤종신이 걸 그룹 ‘에프엑스(f(x))’와 함께 비틀즈코드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MC 자리를 비워야 했던 것. 

    한편 평소 "에프엑스의 40대 팬 1호"라고 밝혀왔던 윤종신은 에프엑스 멤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발산하며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 프로그램 녹화에 임했다고.

    닮은 점 하나 없는 윤종신과 에프엑스는 과연 어떤 평행 이론을 펼칠 것인지, 14일 밤 12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