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류상욱 트위터
    ▲ 사진=류상욱 트위터

    배우 기태영-유진 예비부부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류상욱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인연만들기’ 할 때 삼각관계였는데, 현실로 청첩장이. 축하해 누나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류상욱은 극중 유진을 짝사랑하는 역을 맡아 열연했었다.

    공개된 청첩장의 표지는 유진,기태영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인연 만들기’ 포스터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태영이와 유진이의 인연 만들기”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해 1월 종영한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연인으로 나와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연기했다.

    2009년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 제목처럼 인연을 만들었고, 1년 반 동안의 교제 끝에 부부로 맺어진다.

    유진과 기태영은 오는 2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