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몇 개월 정도 알고 지낸 사이"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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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CF 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진 탤런트 김민정이 이를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민정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 측은 13일 오전 CF계의 유망주로 꼽히는 엘리트 감독과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해당 감독과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라며 "김민정에게 남자 친구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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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앞서 보도된 것처럼 1년 정도 알아온 사이가 아닌, 몇 개월 알고 지낸 사이"라고 관련 보도를 일축했다.
스포츠조선은 이날 오전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민정이 또래 CF 감독과 1년 째 열애 중"이라면서 "지난해 봄 광고 촬영을 하다가 우연히 지금의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됐는데 둘 다 나이도 비슷하고 성격도 털털해서 친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1990년 MBC 베스트극장 '미망인'으로 데뷔한 김민정은 이후 '아일랜드', '패션 70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가시나무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