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14세 소녀, 1세 남자 아기 수술비 지원
  • ▲ JYJ 김재중.ⓒ뉴데일리
    ▲ JYJ 김재중.ⓒ뉴데일리

    한국심장재단은 JYJ 김재중과 팬클럽 '사랑중'이 심장병 환자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해 심장병 환자인 14세 소녀와 1세 남자 아기에게 수술비로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JYJ 김재중 팬클럽 '사랑중'은 국내·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김재중군의 서포트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김재중군의 생일을 맞아 재중군의 애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과 입장 수익금 등을 모아 한국심장재단에 6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심장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14세 소녀(서울대병원에서 수술)와 1세 남자 아기(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사랑중 팬클럽은 지난해 백혈병을 앓고 있는 14세 소녀의 골수이식 수술을 후원한 바 있다.

    사랑중 운영진은 "지난 1월 김재중군의 생일을 맞아 진행한 애장품 경매의 수익금과 입장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김재중군이 노래와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것처럼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 손연재선수의 첫 갈라쇼 디랙팅과 JYJ월드투어의 총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JYJ 김재중군은 오는 26일 광주에서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오는 8월 3일 방영되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가 달라졌어요(가제)' 출연을 확정 지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