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아파트 미분양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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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감소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2일 발표한 2011년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72,232호로 3월보다 5,340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수도권은 서울·인천·경기 모든 지역의 기존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월 대비 3,259호 감소한 47,224호로 나타나 2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준공후 미분양은 4만5가구로 전월(4만1천890가구) 대비 1천885가구 감소했으며,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만6천617가구로 전월(4만5천771가구) 대비 2천154가구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 미분양의 65%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