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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5월 한 달간 내수 8천12대, 수출 1만1천612대 등 총 1만9천6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에 비해서는 판매량이 22.7% 증가했지만, 작년 5월보다는 12.6% 감소했다.
내수는 전월대비 19.4% 늘었고, 작년 동기 대비로는 40.7% 줄어들었다. 수출은 지난 4월보다는 25.1%, 작년 5월보다는 29.7% 각각 증가했다.
올해 1~5월까지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9만9천304대를 기록했다.
5월까지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대비 40.8% 늘어난 5만6천136대가 판매됐다.
영업본부장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는 "일본 지진에 따른 조업 조정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판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성공적인 QM5와 SM7의 출시로 고객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