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대기실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노력파"
  • ▲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 역을 맡은 공효진.ⓒ숲엔터테인먼트
    ▲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 역을 맡은 공효진.ⓒ숲엔터테인먼트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구애정’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배우 공효진의 촬영 대기실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최고의 사랑’에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코믹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많은 시청자들에 사랑을 받고 있는 공효진.

    그녀의 촬영 대기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촬영 대기 시간에도 계속해서 대본을 보고 방송 모니터를 한 후 이야기를 나누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들은 깨알 같은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공효진의 연기에는 그녀의 끊임 없는 노력과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담겨 있음과 ‘구애정’에 대한 그녀의 각별한 애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셈.
     
    이 날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공효진은 지난 밤 사이 이루어진 밤샘 촬영에 고된 일정에 2시간도 채 잠을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모니터링을 하고 드라마 반응 관련 기사를 검색 해 보는 등 프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함께 고생하는 많은 스텝들을 위해 화장품을 선물해 지친 촬영장 분위기에 커다란 활력소를 불어 넣는 따듯한 마음까지 겸비한 진정한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도 함께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에 저렇게 집중했지?”, ”저 모자 표정 주목!”, ”정말 청바지에 티만 입어도 간지 철철!”, ”역시 노력하는 배우구나!”, ”최고의 사랑 방송 빨리 보고 싶다!”등 사진 속 공효진의 모습 외에도 그녀의 패션 스타일에도 뜨거운 관심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최고의 사랑’ 5회에서는 구애정과 ‘독고진(차승원)’의 ‘볼키스’를 비롯한 영화관 몰래 데이트 등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어 앞으로 이 두 사람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