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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는 2일 낮은 도수(16.8도)의 소주인 '처음처럼 쿨'의 병 디자인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선보인 새 디자인은 라벨을 종이 대신 고급 주류에 주로 쓰이는 투명 페트 필름을 썼고 투명한 병목 태그(tag)로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열량이 높은 당을 첨가하지 않고 쌀 증류주 원액을 첨가해 맛을 더 부드럽고 순하게 바꿨다고 덧붙였다.
롯데주류는 '저도(低度) 소주입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앞세워 판촉을 벌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