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두 콩이 유산균을 만났을 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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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2일 유산균 음료로는 회사 처음으로 '참두 콩이 유산균을 만났을 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식물성 두유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발효했고 치커리 추출물인 이눌린을 함유했으며 무균 충전 시스템인 '어셉틱' 생산 라인에서 제조된다.
병당 열량은 110㎉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능해 직장인과 학생을 주 고객층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조원이 넘는 발효유 시장에서 유산균 음료가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롯데칠성[005300]은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롯데칠성은 사무실 밀집 지역과 대학가에서 시음행사를 벌이고 소셜커머스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