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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23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에 주간 항공편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항공편은 오후 7시10분 출발, 오후 10시40분에 도착해 이용객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고 판단해 오전 8시40분 출발편을 추가했다고 아시아나 측은 설명했다.
증편 노선에는 최신형 A33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인천~호치민 항공편은 주 14회를 운항하게 됐다.
오는 6월부터는 부산~하노이와 부산~호치민 노선을 주 7회씩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 측은 양국 간 교역량이 늘어나 상용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베트남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도 있어 신규취항 및 증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