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순천 23.0%, 김해 22.1%
  • 4.27 재보선이 전국 38곳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2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재보선이 각각 17.0%, 20.0%보다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전국 1353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320만 8954명 가운데 75만9545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원도지사는 30.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분당도 28.0%, 전남 순천 23.0%, 경남 김해가 2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당락 윤곽은 오후 11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