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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훔쳐먹고..." 최종원 막말 금도 넘었다

청와대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을 지키기 바란다"

입력 2011-04-26 16:02 | 수정 2011-04-26 16:56

청와대는 지난 24일 강원도지사 선거지원 유세에서 최종원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거론한 것과 관련, “금도가 있어야 한다”고 정중히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5일 강원도 원주 선거유세에서 “대통령 집구석 하는 짓거리가 전부 이것이다. 형도 돈 훔쳐먹고, 마누라도 돈 훔쳐 먹으려고 별짓 다 하고 있다”며 “이거 국정조사감이다. 그래서 우리가 총선에 승리하면, 제대로 걸리면 감방 줄줄이 간다. 김진선이도 감방 가고 다 간다. 엄기영이 불법선거운동(으로) 감방 간다”고 말한 바 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아무리 선거전이라고 하지만 금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최 의원을 겨냥했다. 그는 “언격(言格)이 인격(人格)이다. 특히 국회의원의 언격은 국가의 품격이다”는 말로 최 의원을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품격을 지키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과 가족을 걸고 넘어진 최 의원을 더 한 표현으로 비판하고 싶지만 청와대의 품격을 생각해 정중히 비판한다는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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