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분야가 대한민국이 먹고 살 길""대•중소기업, 종속관계가 아닌 파트너 십가져야 성공"
-
- ▲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신성장동력 분야가 대한민국이 앞으로 먹고 살 그러한 길이기 때문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 길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에서 “가야만 할 길이이라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분야에서 우리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대•중소기업이 종속관계가 아니라 완전한 파트너 십을 갖고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의 사고와 문화가 많이 바뀌어야 하고 이것이 동반성장의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이 대통령은 거듭 강조했다.
“제도를 가지고 다할 수 없다고 본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신성장동력 분야는 계속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정부 정책이 과거와 같은 속도를 가지면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는 신성장동력에 대한 산업분야에 있어서는 변화의 속도에 맞는 그러한 대응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정책을 조금만 바꾸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