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장애물 맨몸으로 뛰어넘어 '달인종결자' 등극
  • ▲ 개그맨 김병만이 놀라운 마장 묘기가 눈길을 끄는 '초달인 CF'.ⓒ김병만 '초달인'CF 캡처
    ▲ 개그맨 김병만이 놀라운 마장 묘기가 눈길을 끄는 '초달인 CF'.ⓒ김병만 '초달인'CF 캡처

    개그맨 김병만이 놀라운 마장 마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김병만의 운동화 CF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 속 김병만은 일반적으로 기수가 말을 타고 넘는 2m 상당의 장애물을 맨몸으로 뛰어넘는 놀라운 점프력을 과시했다. 또, 나무, 각종 기구, 자동차, 건물 등을 뛰어 넘고 난간에서 물구나무서기까지 선보인다.

    특히 김병만은 자신의 키 159cm보다 훨씬 높은 장애물을 뛰어넘는 괴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초달인 CF 영상은 ‘라이브 개그쇼’라는 개그콘서트의 특성상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어 도전하기 어려웠던 아이템들을 원 없이 해볼 수 있는 일종의 한풀이 기회”였다며 “열심히 촬영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쑥스럽기도 하고 많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장마술 초달인 CF가 화제가 되자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 2012년 런던올림픽 승마경기 마장마술에 도전해보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에 화답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분 이러다 나중엔 승천할 기세”, “저 운동화 신고 따라 해 보는 사람 있을 듯”, “이러다 금메달 따오는 것 아니냐”, “달인의 도전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된다”, "진짜 달인에게 존경심이 든다"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