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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의 평직원을 남, 여로 나눠보면 남자는 삼성전자가 993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현대차가 6400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높았다.
10일 재벌닷컴이 공기업과 금융회사를 제외한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작년 임ㆍ직원 연봉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평직원은 삼성전자가 평균 86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아차, 만도 평직원이 각각 8200만원으로 평직원 공동 2위였다. 한라공조가 8155만원, 삼성엔지니어링이 8089만원, 현대차가 8000만원 순이었다.
100대 기업의 평직원을 남, 여로 나눠보면 남자는 삼성전자가 9천93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현대차가 6400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높았다.
남자 직원 연봉만 보면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아시아나항공(93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8547만원), 만도(8358만원), 한라공조(8242만원)가 자리했다.
여직원 연봉은 현대차와 간발의 차이로 기아차(6300만원)가 2위를 차지해 현대차그룹 계열사에 재직하는 여직원의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삼성전자 여직원은 5970만원의 연봉을 받아 3위였고, 한라공조(5860만원), KT&G(5853만원), 삼성SDS(5700만원), 하이닉스반도체(5680만원), 현대모비스(5251만원), SK텔레콤(5200만원), 삼성SDI(5180만원)이 뒤따랐다.한편 비정규직 비율은 63%인 웅진코웨이가 가장 높았고, 55%인 대한통운, 롯데쇼핑이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