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이 무서워> 완판 모델 역 맡아
  • 영화 <사랑이 무서워>에서 홈쇼핑계 완판 모델 ‘소연’으로 분한 김규리의 란제리 영상이 화제다. 예고편 속 5초 분량으로 등장하는 이 영상은 외모, 몸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김규리의 섹시미를 담아내 남성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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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고편 속 김규리, 란제리룩 파격 변신

    늦은 밤에 방송되는 홈쇼핑 채널은 유독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빼앗는다. 바로 심야 시간에 방송되는 고정 상품인 여성 란제리 방송이 잠못드는 밤 늑대(?)들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기 때문.

    <사랑이 무서워> 속 찌질남 상열(임창정 분) 역시 방 안에 틀어 박혀 흐뭇한 표정으로 란제리 방송을 보다가 카리스마 작렬 어머니(김수미 분)에게 호되게 욕을 먹기도 한다. 예고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이 장면에서 란제리 모델로 분한 소연(김규리 분)의 매혹적인 몸매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작 <미인도>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규리가 이번 작품에서는 블랙 슬립 원피스와 가터밸트 란제리를 입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 충만' 실루엣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완벽한 S라인의 몸매와 홈쇼핑 완판모델다운 당당한 워킹,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리는 그녀의 윙크는 예고편에서 단 5초 분량으로 짧게 등장하지만 절대 놓쳐서는 안될 베스트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평소 짝사랑하던 톱 모델 소연과 영문도 모른 채 하룻밤을 보낸 속 없는 남자 상열의 반품불가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영화 <사랑이 무서워>는 3월 10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