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 1위, 2PM 닉쿤은 2위 랭크
  • 가수 알렉스가 ‘설날 아내를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이쁨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에는 탤런트 김정은이 1위에 꼽혔다.

  •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2845명을 대상으로 ‘신묘년 새출발 새기분’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이쁨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 김정은이 28.8%(819명)로 1위를 차지했고 가수 이효리는 24.1%(685명)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21.3%(605명), 신세경은 18.3%(521명), 이하늬는 7.5%(215명)의 지지를 얻어 각각 상위에 랭크됐다.

    영화 ‘식객2’에서 일본총리 요리사를 지낸 장은 역을 맡았던 김정은은 영화에서 보여준 최고 요리사의 이미지가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설날 아내를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1105명(38.8%)의 회원들이 알렉스를 꼽았다. 2PM의 닉쿤은 23.6%(670명), 원빈은 17.1%(486명)을 차지, 다음 순을 이었고 천정명과 조권은 각각 10.4%(295명)과 10.1%(289명)를 얻었다.

    가수 알렉스는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인을 챙겨주는 따뜻하고 자상한 남편의 전형을 선보여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