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연설 후속 조치 관련 30개 과제 선정'100세 시대 종합대책'과 '5% 성장, 3% 물가안정', 중점 관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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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신년특별연설 후속 조치와 관련, "서민들에게 실효성 있게 정책이 집행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도 대통령 신년특별연설 후속 조치와 관련 30개 과제를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안보태세 재정비 및 국방개혁 박차' 등 안보 3개, '5% 성장, 3% 물가안정' 등 경제 8개, '100세 시대 사회변화 및 삶의 질 선진화 종합대책과 전략마련' 등 삶의 질 5개, '개발경험 교육기관 확대 강화' 등 세계국가 6개, '1인 창업 및 팀 창업 지원 강화' 등 G20세대 8개다.
특히 '100세 시대 종합대책'과 '5% 성장, 3% 물가안정'은 핵심과제로 중점 관리키로 했다.
김 대변인은 "주요 정책과제들은 국민경제대책회의, 공정사회추진회의, 안보관계회의 등에 상정, 범정부적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