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년사 발표…‘2012년 정권교체’ 의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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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2012년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수권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이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채비를 해야한다”면서 “서민들이 허리를 펴고 차별과 특권이 없는 사회를 준비하는 새해를 다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쟁의 공포가 없는 남북이 평화롭게 협력하고 번영하는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를 준비하는 새해를, 민주주의가 꽃피우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나라를 준비하는 새해를 다짐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0년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한해였다”면서 “민주당은 새해에 국민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