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열리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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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는 내달 미국 디트로이드에서 열리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에 출품할 콘셉트카 'KV7'의 렌더링 이미지를 24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내달 미국 디트로이드에서 열리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에 출품할 콘셉트카 'KV7'의 렌더링(3차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24일 공개했다.
KV7은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새롭고 혁신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특히 국산 브랜드 중 최초의 ‘걸윙 도어’(갈매기 날개처럼 위로 접어올려 여닫는 문)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미 기아차 측은 'KV7'에 대해 "또 하나의 드라마틱한 디자인"이라며 "기존 디자인의 틀을 벗어난(convention-challenging) 새로운 콘셉트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신차디자인에 있어 변화를 주도했고, 쏘울, 포르테쿱, 스포티지 등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양산차의 선행 콘셉트카 디자인에 최대한 가깝게 디자인하기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KV7의 자세한 정보는 내년 1월 10∼23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리는 ‘2011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