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우 한예슬 모바일 화보 '슈퍼스타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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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페이스에서 열린 '슈퍼스타T' 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예슬. ⓒ 김상엽 기자
배우 한예슬이 "독립영화 같은 독특한 소재의 깊이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연기 욕심을 드러내 주목된다.
17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페이스에서 열린 '슈퍼스타T' 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예슬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영화의 스틸 컷을 연상케 하는 뜻깊은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면서 "이전까지 발랄하고 쾌활한 이미지를 보여드렸다면 앞으론 좀더 진지하고 처연한 느낌의 캐릭터를 소화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독립영화나 단편영화처럼 색다른 소재를 가지고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하고 싶다"며 향후 캐릭터 변화에 중점을 두고 연기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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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예슬은 고독한 여정을 컨셉트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LA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저의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해 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고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한 뒤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보며 이같은 제작발표회에 설 수 있다는 자체가 무척 뿌듯하다"고 밝혔다.
특히 한예슬은 "나름대로 스타일 변신이 필요하던 차에 이같은 테마의 화보 촬영이 진행돼 만족스럽다"며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해오다, 사진 컨셉트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머리를 잘랐다"고 확 바뀐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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