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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이 호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기아차가 26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호주 4대 자동차상인 페어팩스미디어 '드라이브' 주관 '4만 호주달러(4천400만원상당) 미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모두 16개 차급별로 진행된 올해의 차 선정에서 스포티지는 우수한 엔진과 6단 오토기어의 성능을 인정받고 서스펜션과 핸들링에서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보여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올해의 차에 뽑혔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스포티지와 경쟁을 벌인 차종은 스바루 아웃백과 혼다 CR-V, 닛산 X-트레일이었다.
기아차는 오는 30일 발표되는 '호주 베스트카' 주관 ‘올해의 차’ 선정에서도 스포티지가 SUV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뽑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