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밀레니엄 '골든블루 22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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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밀레니엄은 자사의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의 프리미엄급 제품인 '골든블루 22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위스키는 통상 위스키 원액의 숙성 기간에 따라 12년, 17년, 21년 제품으로 출시되는 데 골든블루 22년은 이런 관행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22년산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한 최상급 영국산 원액을 고급스러운 수공예 도자기에 담았다며 이 제품으로 출시 첫해 위스키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회사는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이어야 한다'는 영국 스카치위스키협회의 규정을 깨고 지난해 11월 알코올도수 36.5도의 '골든블루'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골든블루 22년의 출고가는 7만9천200원(부가세 포함)으로 경쟁사의 21년산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