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프라이즈, 신성한 소나무 등 미스터리 공개
  • ▲ 7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멕시코의 한 사막에 얽힌 미스터리를 공개했다.  ⓒMBC 방송화면
    ▲ 7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멕시코의 한 사막에 얽힌 미스터리를 공개했다. ⓒMBC 방송화면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7일 방송에서 멕시코의 한 사막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1970년 7월 2일 멕시코에서는 미 공군의 미사일 실험이 실시됐다. 관계자들이 긴장한 가운데 미사일이 발사됐으나 항로를 벗어난 미사일은 어느 사막에 떨어지고 말았다. 놀라운 점은 이 미사일의 잔해는 물론 포갈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2006년 영국에서 있었던 한 남자의 강연회에서 일어난 암살시도를 집중 조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강연회에서 단상에 오른 남자의 얼굴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 사람들의 시선이 그에게 집중된 가운데 그는 강연회에서 무엇인가를 폭로하려 하지만 그 순간 벌어진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외에도 1930년 경북 예천의 구두쇠 노인이 끔찍하게 아끼는 나무였던 일명 ‘신성한 소나무’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한다. 또 13세기 원나라의 지배를 받았던 고려 충렬왕은 원 황실과 정략결혼을 맺으면서 원의 사위가 되고 그리고 몇 년후 충렬왕에 이어 세자 역시 원나라의 공주와 정략결혼을 맺게 되는 이야기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