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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정우성의 글로벌 프로젝트 '검우강호(주연 : 정우성, 양자경 / 감독 : 오우삼, 수차오핑 / 수입/제공/공동배급 : ㈜새인컴퍼니 / 배급 : ㈜SBS콘텐츠허브)'에서 배우 서희원이 파격적인 반라 노출신을 선보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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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검우강호' 스틸 컷
피도 눈물도 없는 미모의 암살자 '옥'으로 파격 변신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배우 서희원이 영화 <검우강호>에서 미인계를 무기로 원하는 걸 갖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옥'으로 분해 요염하면서도 거침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서희원은 신혼 첫날 밤 남편과 그의 가족을 눈 한번 깜짝하지 않고 몰살시킬 정도의 '타고난 암살자'로 묘사돼 결국 흑석파의 비밀병기로 채택된다.
공개된 영화 <검우강호>의 30초 영상에서 서희원은 비단으로 살짝 가린 몸매에 농염한 자태를 드러내며 정우성을 유혹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 남자 산차이 맞냐?", "180도 다른 이미지가 기대된다"라는 평을 남기며 서희원의 변신에 대한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이에 오우삼 감독은 "서희원은 외모는 청순하지만 냉혹함과 요염함을 갖추고 있는 배우라, 극 중 ‘옥’이라는 캐릭터와 잘 부합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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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검우강호' 스틸 컷
대만의 금잔디 '서희원', 주연급 여배우로 발돋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스크린으로 발길을 돌린 서희원은 영화 <커넥트>에 출연, 컨테이너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 통의 전화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공학 디자인 전문가 ‘그레이스’ 역을 맡아 사실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희원은 이번 영화 <검우강호>에서도 또 다른 변신을 감행, 양자경 못지 않은 호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서희원은 개봉 예정인 영화 <미래 경찰>에서도 유덕화, 판빙빙등 대만 최정상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주연급 여배우로서 자리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서희원의 파격 변신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검우강호>는 슬픈 운명의 굴레에서 얼굴도 이름도 버리고 복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암살자의 천하를 뒤흔든 복수극.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