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 성은, 정경부인으로 변신?

25일 밤 11시에 방송될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연출:이승영, 김미숙,박수철/극본:강현성,남상욱)에 가수 성은이 정경부인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성은, 정경부인으로 우아한 자태 뽐내

연일 톡톡 튀는 스페셜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별순검> 시즌3의 7부 <사단칠정>에 가수 성은이 스페셜 출연자로 나선다.

최근 '사랑하면 뭐해', '사랑병' 등 섹시 가수의 이미지 뿐 아니라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은이 황윤 대감의 사랑을 받는 단아한 정경부인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7부 <사단칠정>은 임금에게나 백성에게나 성인군자로 칭송 받는 황윤대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친다. 정경 부인역을 훌륭히 소화한 성은의 모습에 제작진은 "단아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정경부인의 이미지 뿐 아니라 연기도 훌륭했다"며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25일 방송되는 <별순검> 시즌3은 황윤 대감의 집에 읽힌 비밀 <사단칠정>과 아비의 한 맺힌 유괴사건이 담긴 <공사관 유괴사건>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