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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글로벌 광고 인재들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일기획 스파익스(Spikes) 아카데미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오는 19∼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아시아 각국의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제일기획 스파익스 아카데미에는 인도와 중국, 홍콩, 태국,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총 15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의 정규 세미나에 참석할 뿐 아니라 특별 세미나와 각종 교육 과정을 거치며 광고에 관한 소양을 높일 예정이다.
제일기획 김낙회 사장은 "광고업은 사람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삼는 사업"이라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의 광고 인재를 직접 육성함으로써 아시아의 광고 리더로서 더욱 확고한 자리를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