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큰 물을 무서워하는 미호가 대웅의 품에 안겨 행복해 하고 있는 장면에 신민아가 부른 '샤랄라' 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 방송화면
    ▲ 큰 물을 무서워하는 미호가 대웅의 품에 안겨 행복해 하고 있는 장면에 신민아가 부른 '샤랄라' 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 방송화면

    배우 신민아가 부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제가인 ‘샤랄라’가 정식 음원발매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3회에서 신민아가 직접 부른 OST 삽입곡이 등장했다. 큰 물을 무서워하는 미호(신민아)를 위해 강을 건너는 버스 안에서 대웅(이승기)이 미호를 꼭 안아주는 장면에서 나왔다.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했던 버스신에서 등장한 ‘샤랄라’는 극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에는 신민아를 비롯한 이승기, 노민우 등 출연진이 대거 참여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과거 영화OST에도 참여한 적 있어 특별히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작업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는 8월 말 발매될 예정으로 이미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 이선희의 '여우비', 김건모 이슬비의 '내가 사랑할 사람'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