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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 때 일본 후텐마 미군기지를 둘러싼 미·일 갈등 해소를 위해 한국이 군시설을 제공하겠다는 의항을 밝혔다는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의 보도에 청와대는 "소설"이라고 해명했다.
홍상표 홍보수석은 19일 "대응할 가치도 없는 완벽한 소설"이라고, 박정하 춘추관장은 "캐나다에서는 한.미 정상간 개별 또는 비공식 회담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전제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말이 있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관장은 "(기사를) 봤는데 소설"이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