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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마돈나’로 컴백한 시크릿이 앨범 발매를 기념해 마련한 깜짝 이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온라인에 이어 16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가 이뤄진 시크릿의 두 번째 미니앨범 '마돈나(Madonna)'의 씨디 속에 시크릿 멤버들의 친필 사인을 담아낸 것.
시크릿의 씨디를 구매한 팬들은 생각지 않던 깜짝 선물을 받은 후 팬 카페, 홈페이지 등에 인증 사진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시크릿의 소속사 측은 "시크릿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앨범 발매에 앞서 시크릿 멤버들이 각각 200장씩 직접 사인을 했고 그 사인지를 무작위로 씨디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마돈나’로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한 시크릿은 오프라인 발매 첫날에도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시크릿은 19일 M.net(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20일 KBS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음반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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