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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재보선 한나라당 윤진식 당선자(충북 충주)는 29일 4대강 사업과 관련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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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식 당선자 ⓒ연합뉴스
윤 당선자는 이날 라디오에 나와 "이제 4대강 사업의 시발지는 충주"라며 "대체적으로 4대강 사업은 충주시에 좋다는 여론이 형성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일부 광역단체장과 종교계의 4대강 반대 입장에 대해선 "지적이나 반대 의견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이고 그런 것들을 충분히 수렴해서 보완해 추진을 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대체적으로는 이 지역 주민들이 찬성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박정부의 경제 브레인으로 불린 윤 당선자는 현 정부의 친서민 정책 행보와 관련 "기본적으로 시장경제의 틀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취약 부분이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보완적으로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면 경제 전체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