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사찰’ 어데 가고 친목단체 ‘영포회’ 쟁점화 시키나?
    ‘영포회’, 친북좌익 선동선전술로 기획된 좌파 드라마의 덫

    친북정당 민주당등과 종북좌익세력들이 요즈음 떠들썩하게 이슈화시키고 있는 것이 소위 민간인사찰문제다. 정권찬탈을 목적으로 이들 무리들은 엄청난 함정을 파놓고 좌파적 선동선전술로 국가파괴에 나섰다.
    소위 이들 친북종북세력들이 주장하는 민간인사찰 문제에 대해 눈여겨볼 몇가지 측면이 있다.
    총리실 공직감찰팀의 민간인 사찰로 알려진 김종익씨와 관련, ‘PD수첩 인터뷰장면에서 김씨소유 서적들의 제목을 감추려고 화면조작을 했다’는 논란과 더불어 MBC PD수첩이 ‘조작까지 한 의혹은 또 다른 형태의 여론조작 시도로 비판을 받게 될 것’ 이라는 논평들이 줄을 있고있다.

    지난 7일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김씨가 PD수첩과 인터뷰한 장면에서)밝혀진 서적들의 제목은 ‘혁명의 연구’ ‘김일성과 민주항쟁’ ‘조선노동당연구’ ‘사회주의개혁과 한반도’ 같은 사상적으로 친북좌익성향의 반국가적인 이념서적들이 대부분이라고 밝힌바있다.

    그렇다면 PD수첩 말대로 김종익은 전련에 비추어 결코 평범한 시민이거나 평범한 은행원 출신 사업가가 아니라 특정이념을 연구하고 그 이념을 실천하기위하여 편향된 정치운동을 은밀하게 하고 있는 이념투쟁 소양의 소유자임을 누구나가 직감할 수 있는 것이다.
    MBC PD수첩은 시청자들에게 김종익의 특정이념에 깊이 빠진 편향된 사고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인상을 주기위해 이 서적 제목들을 감추려 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더욱이 김종익은 노사모출신으로 이광재 전의원의 선거운동을 했고 그 정권당시 권력의 후광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 사람으로서 이대통령을 비방하고 광우병 시위를 부추기는 등 반 정부 활동을 한 것으로 조해진대변인은 분석하고 있다.

    김종익은 KB한마음대표로 재직 당시, 이 업체가 세금계산서를 부풀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지난 정권의 실세들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이 한나라당 조전혁의원에 의해 제기되었다. 결국 김종익은 두가지 측면에서 비판받아 마땅하다.

    첫째는 MBC PD수첩에 나와 민간인 사찰 피해자라고 주장한 김종익은 그냥 민간인이 아니라 전형적인 종북좌익이념 행동가로써 선량한 시민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의 전력과 서가에 꽃힌 책들- 예컨대 남로당연구, 김일성관련서적 및 혁명이론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충분히 당국의 주시대상이 될만한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둘째는, 언론과 친북정치권이 처음 제기했던 민간사찰문제는 온데간데 없어져 뒷전으로 제쳐놓고 느닷없이 ‘영포회’ 친목단체만 파고들고 있는 본말이 전도된 선동선전술이 난무하고 있다는 문제점이다. 민간사찰문제가 ‘영포회’ 문제로 초점을 옮기는 종북세력의 목적은 친북좌익과 친북야당 및 종북야당들이 ‘민간사찰’ 문제를 치밀하게 기획하여 정치쟁점화를 하기위한 파괴적 좌익선동선전술의 일환임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떤 문제를 푸는 해결의 도식은 다음과 같다.
    즉, 김종익이 민간사찰을 당했다고 폭로했다면, 왜 민간사찰을 당했으며 무엇 때문에 민간사찰을 당할 수밖에 없었으며 어떻게 민간사찰을 당하였는지를 소상히 먼저 규명해야함이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민간사찰문제는 뒤로하고 일부언론과 종북야당들은 친목단체인 영포회와 관련한 불확실한 의혹을 부풀림으로써 ‘정치공세’의 호재로 삼으려는 것 같다.

    언론과 친북야당들은 불확실한 의혹 부풀리기식 정치공세를 지양하고 원론적으로 문제되었던 언필칭 민간사찰문제를 규명해야 하는 것이 원칙 아닌가. 친북좌경이념서적을 자랑스럽게 서제에 꼽아놓고 ‘폭로’노름하는 김종익은 분명코 순수한 민간인이 아니었음을 시청자들은 직감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김종익씨의 좌익적 정체가 드러나게 되니까 어물쩍 초점을 영포회로 돌리는 것 아닌가.

    ‘민간사찰 폭로’를 도화선 삼아, 뚱딴지 같이 친목회 ‘영포회’를 물고 늘어져 이명박 정권을 포위공격하자는 것인가? 바로 친북좌파들의 전형적인 선동선전술이며 수없이 되풀이 해온 대한민국 파괴공작의 덫을 놓는 수법이다.
    친북좌파의 덫을 걷어차라!
    덫을 세게 걷어차서 민주당 정세균 머리위로 집어 던져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