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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K야구단의 와이번스걸로 활약 중인 이채영의 친언니(서승아)가 결혼한지 한달만에 '예비 엄마'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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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서울 강남 소재의 한 결혼식장에서 요리사 장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서승아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관련 사진 및 게시글을 올리며 "현재 임신 5개월째"라는 사실과 함께 초음파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출산일은 오는 12월 24일로 예정됐다.
서승아는 지난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 영화 ‘7인의 새벽’ 등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