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과 김남길의 달콤한 키스 장면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방송된 '나쁜남자' 7회에서 첫 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장면이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 온라인상에는 "한가인의 아기 피부를 다시 브라운관에서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키스신 속에서 한가인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인다", "앞으로 스토리 전개가 궁금하다", "건재 커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것 같다" 등의 글이 게재되며 한가인-김남길 커플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새하얀피부과 사당역점 배은영 원장은 "한가인은 누구나 공감하는 탄력적인 피부를 가지고 있다"며 "방송과 CF에서 깨끗한 피부를 갖고 있는 한가인의 모습에 대중들이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가인이 결혼 이후 연기 공백을 가질 때에도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이같은 이유"라고 설명한 배 원장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나쁜 남자'속에서 한가인은 신분상승을 꿈꾸면서도 소탈하고 감정에 충실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특히 청초한 이미지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흡입력을 선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한가인과 함께 작업을 진행한 한 광고계 관계자도 "그녀의 매력 포인트는 언제나 신선하다는 점"이라며 "한가인처럼 자기 관리가 뛰어난 연기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뢰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쁜 남자'는 재인(한가인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게 되는 건욱(김남길 분)과 이를 지켜보는 태성(김재욱 분)의 모습이 부각, 2일부터 향후 건욱-재인-태성의 삼각러브 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