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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화장이 아니라 분장, 아니 위장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 아나운서들의 화장전후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27일 밝혔다. -
- ▲ 주신의 화장한 모습과 맨 얼굴. ⓒ 온바오닷컴
이들의 화면에서의 모습과 평소 얼굴은 차이가 너무나 커 네티즌들은 대부분이 놀람과 동시에 커다란 실망감을 보였다.
사진의 주인공들은 중국 관영매체인 중국중앙방송(CCTV) 간판 아나운서인 둥칭, 하이샤, 저우타오, 류팡페이, 리쯔멍, 왕샤오야, 관퉁, 멍퉁, 주쉰, 투징웨이 등 모두 10명. 베이징의 한 네티즌은 "화장전후의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방송에 나오는 지적이고 단아한 모습은 간데 없고 동네 아줌마, 누나 같은 모습"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칭다오의 또다른 네티즌은 "평소 좋아하던 아나운서들의 민낯이 순수해 보여 좋긴 하지만 성형수술 의혹이 강하게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