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숙모님이 세계 최고령이시라구요? 숙모님은 아직도 샴페인을 가끔 즐기십니다. 특히 생일 때는 샴페인을 꼭 드십니다"
    올해 114세인 프랑스의 유진 블랑샤르 할머니는 지난 2일 일본에 사는 치넨 가마가 115세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숨지면서 세계 최고령 기록을 이어받게 됐다.
    노인학연구그룹은 5일 블랑샤르 할머니는 지난 1896년 2월16일 태어나 현재 프랑스의 상바르트섬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블랑샤르 할머니의 조카인 대니얼 블랑샤르는 "숙모님이 고령으로 인해 20년 전부터 상바르트섬 브륀병원에서 살아왔지만 아직도 샴페인을 즐기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기네스는 4일 성명을 통해 세계 최고령 기록 보유자인 치넨 할머니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그녀는 비록 휠체어에 몸을 의탁했지만 자연을 즐기시고 바깥 출입을 좋아했다"고 회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