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의 탈퇴 이후 인기 부침을 겪고 있는 2PM이 세번째 싱글 '돈트 스톱 캔트 스톱(Don't Stop Can't Stop)'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

    19일 오전 10시에 공개된 싱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하지만 "너 없이 멋지게 더 멋지게 일어날 거야 살아갈 거야"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이 또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아쉽지도 않니 너는 상관없니"라는 가사는 경우에 따라선 탈퇴한 재범을 향한 메시지로 해석될 소지를 안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위드아웃 유'는 사랑하는 여자의 배신에 상처를 입은 남자가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마음가짐을 노래한 곡으로, 시련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2PM의 비장한 의지를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PM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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