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호경과 남자친구 하양수 ⓒ 고호경 미니홈피
    ▲ 고호경과 남자친구 하양수 ⓒ 고호경 미니홈피

    가수 겸 연기자 고호경(30)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동갑내기 남자친구 하양수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호경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인인 하양수를 비롯해 친구들과 커피숍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고호경은 인디밴드 위치스 멤버인 하양수와 2004년부터 열애중이다. 그러나 2006년 연인인 하양수와 함께 대마초사건에 연루돼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하양수는 2008년 4월 군에 입대했다. 군 제대 이후에도 묵묵히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직도 예쁘게 만나서 보기 좋다” “힘든일을 겪고 두 사람이 더 단단해진 것 같다” “잘 어울리는 한쌍”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호경은 방송활동 중단이후 지난해부터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하양수도 곧 음악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