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아줌마 팬으로부터 기습 뽀뽀를 당한 보아 ⓒ 동영상 캡쳐
    ▲ 일본 아줌마 팬으로부터 기습 뽀뽀를 당한 보아 ⓒ 동영상 캡쳐

    5년 만에 국내활동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수 보아가 일본 팬 사인회 도중 기습 ‘뽀뽀’를 당했다

    보아 팬 사이트 등에 오른 동영상에서 보아는 팬 사인회 도중 아줌마로 보이는 팬의 기습 뽀뽀를 받았다. 하지만 이 동영상에는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에서 일이 벌어졌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동영상 속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일본인 여성은 보아에게 다가가 사인을 요청한 뒤 보아가 사인을 하는 동안 보아의 오른쪽 볼에 입술을 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보아는 깜짝 놀랐고 옆에 있던 안전요원이 뒤늦게 일본인 여성을 제지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보아가 사인을 하는 동안 한 번 더 뽀뽀를 시도했다.

    이에 보아는 덤덤한 표정으로 사인에 열중했으나 팬이 지나간 뒤에는 한쪽 손을 가슴에 올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 동영상을 접한 보아팬들은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무리 아줌마라도 성추행 아니냐” “안전 요원은 뭘 하고 있었던 거냐” “남자여도 충분히 뽀뽀 할 수 있었던 상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쾌감을 표현했다.